Abstrakt: 자녀를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요즘 아이들의 IT기기에 대한 적응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. 물론 이제 막 옹알이를 졸업하고 걸음마를 뗀 무렵에는 누르면 동요가 나오고 불빛이 번쩍거리는 장난감 휴대폰이나 카메라 정도로 달랠 수 있을지 모른다. 하지만 4~5살 정도만 되어도 아이들은 그런 장난감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. '진짜'를 요구하기 때문이다.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아이들에게 진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주어 놀게 하기도 껄끄럽다. 이런 ...